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내 맘은 언제나 앞서 가 있을게 지금처럼!
어디 선가 기분 좋은 꽃 향기가 나서
내 방 창문을 열어둬
설레이고 하루 종일 심장이 뛰어서
난 아침 해 보다 먼저
너 있는 곳으로 가는 길
반쯤 감긴 눈으로 너에게로 가는 길
오늘은 말해야겠어
잠이 덜 깨서 분위기에 취해서
그냥 하는 말이 아니야.
잘 들어봐.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내 맘은 언제나 앞서 가 있을게 지금처럼!
달리, 반 고흐 피카소가 그린 그림처럼
난 눈을 떼지 못하네.
오후 2시 햇살처럼 내 맘에 부신 너~
너무 보고 싶어 벌써
너 있는 곳으로 가는 길.
내 고백에 대답을 다음으로 미뤄서
밤새 한숨도 못 잤어
사랑도 쉽고 이별도 쉬운 요즘
나 같은 사람 있나 잘 찾아봐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내 맘은 언제나 앞서 가 있을게 지금처럼!
니가 날 몰랐을 때 난 널 알고 있었고
니가 날 알았을 때 난 널 좋아했었고
니가 날 좋아할 때 나에겐 사랑이였어.
내 맘은 언제나 앞서가 있을게 지금처럼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넌 걸어 와, 난 계속 달려갈게.
내 맘은 언제나 앞서 가 있을게 지금처럼!
넌 걸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