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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 Stitching

널 너무 사랑했던 그때의 난 없을까
네가 뭘 하던 그냥 마냥 기뻤던 그날

계속 널 쳐다보면 네가 웃어줄까 봐
계속 설렜었던 나 아무 걱정 없던 난

내가 안쓰러워서 아무리 애원해 봐도
아무리 사랑해 봐도 난 다시 제자리에 또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널 너무 사랑해서 내 사랑이 더 커도
괜찮을 줄 알았어 다 버틸 줄 알았어

그것도 사랑인 줄 알았어
그것도 아름다워 보여서
온도가 좀 달라도 괜찮을 줄 알았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그 정돈 누구나 다 하니까
사랑이라는 그 단어에 숨어
날 괴롭히고 있었잖아

그걸 아픔이라고 말하지 마
넌 늘 아무렇지 않았잖아
왜 이제야 슬픈 척 아까운 척

죽도록 사랑해서
미치도록 사랑해서
나만 널 좋아했어서
나만 널 사랑했었어

죽도록 아파봐서
미련 따윈 이젠 없어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 마

Davichi

Davichi (Lee Haeri, Kang Min Kyung) is a South Korean pop duo known for emotional ballads and powerful vocals. Debuting in 2008 with Amaranth, they’ve released hits like “8282” and OSTs for dramas like Descendants of the Sun. Beloved for... Read more about Davi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