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been searching for an Empty Box
That’s what I need
내 방 서랍 속에 남긴 너의 기억이
비 내리는 날처럼 만들어 여전히
이제는 보내야 할 것 같아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I got to move on 가득한 흔적
쌓인 먼지도 털지 못해 난
멈춰버린 내방에 가둬 둔 기억
이제는 보내려고 해 창문을 열어
I got to move on it’s time to move on
영원할 것 같던 그 빛나던 추억
시간 속에 묻고서 흘려보낼게
알아 나만 잡고 있던
당길 수 없는 실이었단 걸 말이야
I’ve been searching for an Empty Box
That’s what I need
내 방 서랍 속에 남긴 너의 기억이
비 내리는 날처럼 만들어 여전히
이제는 보내야 할 것 같아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시간이 남겨둔 적막 음소거 된 흔적과
요란히 쌓인 미련 애써 외면하고 있어 아직
무심코 열어본 상자를 닫지 못해 난
너도 이 중에 한순간만큼은 다시 꺼내 보기라도 할까 So far away
새로운 무엇도 채우지 못해 Like you
차게 식은 여기에 온기가 못 닿아 Like you
어지러웠어도 잡힐 게 있었던 마음이
텅 비어버린 이런 결말 End
지나간다 사라진다 흔적도 없어진다
뜨거웠던 밤도 꺼진다 따뜻함도 식었다
무의미한 시간 같았다 떠안고 떠나갔다
널 바랐고 바래진 난 해졌고 버려졌다
뭘 간절히 바라보고 있을까
쌓았던 댐이 무너지면서 울었던가
어떤 감정이 붙잡고 나를 흔들까
결국 우리는 이별을 향해서 달렸다
I’ve been searching for an Empty Box
That’s what I need
내 방 서랍 속에 남긴 너의 기억이
비 내리는 날처럼 만들어 여전히
이제는 보내야 할 것 같아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And I’ll never miss you
(I’ll never miss you)
If you’re feeling the same way, I wish you better than oh our time together
Leave everything behind, hope you come across something more than better
Feeling the same way, I wish you better than oh our time together
Leave everything behind, hope you come across something more than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