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 – 라디오 Lyrics by ANDO
어린 시절 듣던
라디오에서 나오던
슬픈 노래가 난 마음에 들었지
눈물이 흘렀지
커다란 가시나무
내 마음속 한가득
울적이는 파랑새
쉴 곳 없이 떠돌다
하염없이 떨어져 가네 점점
철없게 널 보내주던 밤에
한편에 편지를 띄워 줄래
너와 부르던 노랫말
실없게 울고 웃던 그날에
한편에 편지를 띄워 볼래
처음이라는 마지막
뒤척이는 기억 한가득
망설임은 불신함 가득
미안하다는 마음만
아직까지 나를 계속
잊혀지는 내 마음속 다짐
흩어져가 내 괴로움들에 난
하염없이 떨어져 가네 점점
철없게 널 보내주던 밤에
한편에 편지를 띄워 줄래
너와 부르던 노랫말
실없게 울고 웃던 그날에
한편에 편지를 띄워 볼래
처음이라는 마지막